[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일본의 인기 아이돌 마츠노 리나(松野莉奈)가 돌연 사망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산케이 신문과 후지 TV 등 일본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인기 아이돌 사립에비스중학의 멤버 마츠노 리나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마츠노 리나는 도쿄 내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상태가 갑자기 안 좋아졌고, 이를 발견한 아버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현지 매체들은 마츠노 리나의 사인을 병사로 보고 있다.
올해 18세(1998년생)의 마초노 리나는 일본 8인조 아이돌 그룹 사립에비스중학의 멤버로 지난 7일 예정됐던 콘서트에서 참석하지 않는 등 최근까지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