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외모면 외모. 이 모든 3박자를 갖춘 아이돌이 있다. 바로 혼혈 출신의 아이돌이다.
뚜렷한 이목구비에 탁월한 노래 실력까지 모두 갖춘 이들은 완벽한 스펙으로 데뷔 전부터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무대에서 그 누구보다 빛나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혼혈 출신의 아이돌 가수들.
그럼 지금부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혼혈 출신 아이돌 6인방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한다.
1. '세븐틴' 버논
한국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버논은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비주얼 아이돌이다.
데뷔 시절에는 '리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고 불렸을 정도로 유명했던 버논은 현재 세븐틴에서 랩을 맡고 있다.
2. '모모랜드' 낸시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낸시는 귀엽고 깜찍한 인형같은 비주얼로 걸그룹 '모모랜드' 막내이자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얼굴뿐만 아니라 목소리까지 예쁜 낸시는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 1에서 댄스 그룹 '큐티 파이스' 일원으로 참가해 이름을 알렸다.
3. '엠아이비' 강남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은 엠아이비 메인 보컬로 데뷔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세로 떠오른 아이돌이다.
MBC '나 혼자 산자'에 출연할 당시 통장 잔고가 3,422원 밖에 없었던 강남이 열심히 일해 서울 용산의 5층짜리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4. '배드키즈' 모니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 엄청난 노래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배드키즈' 모니카는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모니카는 매력적인 외모에 탁월한 노래 실력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앞날이 더욱 기대되는 걸그룹 멤버 중 한 명이다.
5. '아이오아이' 전소미
캐나다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전소미는 올해 중학교를 졸업한 새내기 고등학생이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인 전소미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멤버로 합류하면서 무궁무진한 활약을 펴칠 예정이다.
6. 'K팝스타' 샤넌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샤넌은 노래하는 모습이 비욘세 못지않아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현재 샤넌은 SBS 'K팝스타6'에 출연하며 남다른 노래 실력을 뽐내는 등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실력파 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