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조우종♥정다은, 오는 3월 16일 결혼한다

인사이트Instagram 'iamdaeun_chung', 'jowoojong'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현재 '5년째' 열애 중인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 커플이 3월 16일 결혼한다.


8일 TV리포트는 KBS 관계자 말을 인용해 조우종, 정다운 아나운서 커플이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3월 16일 오후 6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앞서 조우종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두 사람이 오는 3월 중순쯤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공식 밝힌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처음 만나 진지하게 교제해왔다"며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며 현재 사랑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9월 프리랜서 선언한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조우종은 지난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조우종은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며 정다은 아나운서는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선후배 사이다.


5년 열애 조우종♥정다은 아나운서, 3월 중순 웨딩마치방송인 조우종과 KBS 정다은 아나운서가 5년 비밀연애 인정과 동시에 백년가약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