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내일(8일) 8,000회 맞는 추억의 프로그램 EBS '딩동댕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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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추억의 어린이 프로그램 '딩동댕 유치원'이 어느덧 8,000회를 맞이한다.


7일 EBS는 오는 8일(내일) 방송되는 '딩동댕 유치원'이 8,000회를 맞아 특집방송으로 꾸려진다고 밝혔다.


지난 1982년 3월부터 방송을 시작한 '딩동댕 유치원'은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35년간 어린이들 곁을 지키며 국내 최장수 유아·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세월의 흐름에 발맞춰 변화를 거듭한 '딩동댕 유치원'은 '뚝딱이', '동이 언니'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를 배출하며 어린이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왔다.


8,000회를 맞은 '딩동댕 유치원'은 사전 온라인 공모를 통해 모집한 어린이들을 스튜디오로 초청해 '최고의 칭찬 배지 왕을 찾아라' 특집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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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관계자는 "그동안 아이들에게 양질의 내용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포맷을 시도해왔다"며 "8,000회 특집 방송이 어린이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눠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탄생한 새로운 캐릭터 '뚜앙'으로 여전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딩동댕 유치원' 8,000회 특집은 8일 오전 8시 EBS1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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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