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tvN 드라마 '도깨비' 종영의 아쉬움을 드러내며 '신부'를 애타게(?) 찾았다.
5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내 칼 좀… 신부가 되어 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드래곤은 장난감 칼을 가슴에 꽂는 시늉을 하며 '신부'를 찾고 있다.
이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 신부만이 도깨비의 가슴에 꽂힌 검을 볼 수 있는 설정을 패러디 한 것으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내가 도깨비 신부하고 싶다", "나도 검이 보인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달 21일 종영한 tvN '도깨비'는 지난 4일 '도깨비 소환 스페셜'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