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최근 종영된 드라마 '도깨비'에서 김비서 역을 맡았던 배우 조우진이 트와이스의 'TT'댄스를 춰 시청률 공약을 지켰다.
3일 tvN에서는 '도깨비 소환 스페셜'이 방송돼 인기리에 종영된 '도깨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육성재는 조우진의 '시청률 공약'을 한 번 더 강조했다.
앞서 조우진은 '도깨비'가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면 트와이스의 'TT' 댄스를 추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조우진은 정장을 말끔하게 차려입고 'TT' 댄스를 췄다. 표정 변화 없고 절도 넘치는(?) 그의 댄스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공약 이행 후 조우진은 "지금까지 극한직업의 김비서였다"고 정중하게 인사해 시청자들을 한 번 더 폭소케 했다.
이를 본 특별 MC 이동욱과 유인나는 "정말 멋있고, 귀엽다"고 평가했다.
한편 tvN 드라마 '도깨비'는 최종회 시청률이 평균 20.5%, 최고 22.1%(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 닐슨코리아)로 tvN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