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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리며 전세계인의 축하를 받은 비욘세가 아름다운 만삭 화보를 연이어 공개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비욘세 공식 홈페이지에는 완벽한 D라인을 자랑하며 수중에서도 여신 미모를 뽐낸 비욘세의 만삭 화보가 올라왔다.

지난 1일 비욘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쌍둥이 임신 사실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녀는 '3개의 심장'이라는 타이틀로 첫째 딸 블루 아이비 카터와 곧 세상에 태어날 쌍둥이들을 기다리며 촬영한 만삭 화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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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중속에서도 여신같은 미모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비욘세의 모습이 담겨있다.

형형색색 천을 온몸에 감싼 비욘세는 온화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연출하며 다양한 컨셉의 사진들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특히 만삭으로 볼록한 배를 내민 엄마에게 딸 아이비가 다가와 배에 뽀뽀를 하는 사진에서는 가슴 뭉클한 감동까지 느껴진다.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신이 따로없다", "아이비가 너무 착하고 예쁘게 자란것 같아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건강한 출산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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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