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바비인형 몸매를 자랑하는 방송인 예정화가 자신의 몸매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2일 JTBC '#인생메뉴, 잘 먹겠습니다'에는 예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내숭 없이 털털한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예정화는 평소 피자 한 판과 햄버거 2세트를 기본으로 먹고 일주일에 4번 삼겹살을 먹는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비현실적인 몸매 유지 비결을 묻자 "삼시 세끼 다 챙겨 먹으려 하고 삼시 세 번 운동한다"며 "밥 먹고 30분 뒤에 운동한다"고 설명했다.
예정화의 이야기를 들은 개그우먼 홍윤화는 "(내게) 운동은 연중행사 격"이라며 "1년에 한번 해 뜨는 거 보러갈 때"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예정화는 공개연애 중인 배우 마동석을 언급하며 맛집 데이트를 자주 즐긴다고 말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