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그룹 블락비가 신곡 '예스터데이'(YESTERDAY)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자정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공식 SNS에 신곡 ‘예스터데이(YESTERDAY)’ 오프닝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한 집에 모여있는 블락비 멤버들은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한 편의 시트콤을 연상케 한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화려한 색감의 옷을 입고 자유분방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한 블락비의 '비글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 곧 발표될 신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블락비의 스페셜 싱글 '예스터데이'는 멤버 박경이 작사, 작곡을 한 곡으로 셔플 리듬을 기반으로 한 펑크 스타일의 곡이다.
'예스터데이'는 여우 같지만 곰인 척하는 여자친구의 모습에 늘 불안함을 느끼는 남자의 입장을 재치 있게 풀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예스터데이'는 오는 6일 자정 발매되며 블락비는 11일 열리는 팬미팅 현장에서 첫 라이브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