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개봉 15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공조'의 배우들이 관객과 함께한 인증샷이 공개됐다.
지난 1일 CJ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조' 배우들의 500만 관객 돌파 감사 사진을 공개했다.
현빈, 유해진, 김주혁 등 배우들은 '오~ 공조 감사합니다'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검은 목티에 카멜색 코트를 매치한 현빈의 우월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이어 배우들은 영화관 객석 앞에서 또 한 번 카드를 들고 인증샷을 찍어 유쾌함을 자아냈다.
한편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 공조는 18만 9,489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15일 만에 누적관객수 504만 6,988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천만 영화인 '광해, 왕이 된 남자'(18일), '7번 방의 선물'(17일)보다 빠른 속도로 '공조'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