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친구들과 소주 마신 '수지'가 밝힌 '첫키스·이상형·몸무게'

인사이트딩고뮤직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스케줄이 없는 날 친한 친구들을 만난 수지가 자신의 이상형과 몸무게 그리고 첫 키스를 고백했다.


지난 1일 '딩고뮤직'은 수지의 일상이 그대로 방송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더레코드, 수지(OFF THE REC. SUZY)'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를 페이스북 딩고 페이지 및 유튜브 딩고뮤직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5회에는 스케줄이 없는 날 친한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지는 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수지는 이미 술을 많이 먹고 왔다며 다른 친구들에게 술을 권하는 유쾌한 모습을 보였고 이후 친구들의 주도하에 진실게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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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마지막 키스에 대해 묻자 수지는 "첫 질문부터 너무 세다"며 진실을 말하지 못한 벌칙으로 소주를 원샷했고, 이어 친구들은 "그러면 첫 키스라도 말해라"고 요구했다.


이에 수지는 "'드림하이' 촬영 때 첫 키스를 했다"라고 답했지만 친구들의 '질책'이 쏟아지자 소주를 한 번 더 원샷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형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수지는 "이전에는 쌍꺼풀이 없거나 한 쪽만 있는 사람 또는 배우 이안 소머헐더 같은 섹시한 사람을 좋아했다. 하지만 지금은 추성훈처럼 듬직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끝으로 친구들이 자신의 몸무게에 대해 궁금해 하자 수지는 "프로필에는 47kg인데, 그것보다는 많다. 'Good girl, Bad girl' 당시에 47kg이었다"며 "살 쪘다고 굳이 업데이트를 해야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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