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공유·이동욱, '도깨비' 푸껫 포상휴가 못 간다

인사이트tvN '도깨비'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도깨비' 공유와 이동욱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 푸껫 포상휴가를 반납하게 됐다.


2일 tvN '도깨비' 관계자에 따르면 '도깨비' 주역 공유와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가 오는 6일로 예정돼 있던 푸껫 포상휴가에 불참하게 됐다.


'도깨비' 포상휴가 일정이 설 연휴 이후로 결정되면서 주연 배우들의 스케줄 조율이 어려워 어쩔 수 없이 포상휴가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 '도깨비' 인기가 하늘을 찌르면서 배우 네 명 모두 광고를 비롯한 각종 러브콜이 쏟아졌고, 이를 소화하다보니 스케줄이 밀린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도깨비' 제작진들과 일정을 조율한 끝에 이번 푸껫 포상휴가에는 불참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으며 그 누구보다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SBS '정글의 법칙' 촬영 등 스케줄로 인해 포상휴가에 함께하지 못한다고 밝힌 육성재까지 포함하면 '도깨비' 주연 배우 모두가 포상휴가에 가지 못하게 됐다.


한편 '도깨비' 공유는 현재 수십 개에 달하는 광고 제안은 물론 국외 팬미팅 러브콜이 밀려 있어 오는 3월까지 광고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