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배우 박하선이 신혼집 인테리어에 몰두하고 있는 남편 류수영의 모습을 공개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달 31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집을 꾸미는 남편 류수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달달한 신혼 생활을 자랑했다.
사진 속 류수영은 수수한 옷차림에 양손에 공구를 쥔 채 벽을 바라보며 집 꾸미기에 집중하고 있다.
박하선은 "(사진) 올리면 혼나려나. 뭐 회식 가셨으니까"라며 "특별출연한 내가 사준 부엉이바지"라며 사진과 함께 류수영에 대한 사랑이 담긴 메시지도 전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알콩달콩 예쁘게 사는 것 같다"라며 "벌써부터 깨소금 냄새가 폴폴 난다"라는 애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로 인연을 맺은 위 2014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해 지난달 22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