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손이 덜덜 떨린다ㅠㅠ 한손으로 카메라 들고 한손으로 친구 핸드폰 들고 사진 찍다가 핸드폰 떨어트렸는데 조인성님께서 주워주시고 정우성이 셀카를.. 나 올해 운 몰빵한듯 pic.twitter.com/KBBcKUQtcg
— 동혁맘 (@nct__manul) 2017년 1월 31일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배우 정우성과 조인성의 특급 팬서비스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 트위터 유저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도 손이 덜덜 떨린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유저에 따르면 더킹 시사회 무대 인사에 참석한 그는 당시 한 손으로 카메라를 들고 한 손으론 친구 스마트폰을 들고 사진을 찍다가 폰을 떨어트렸는데, 그것을 '조인성'이 주워 자신의 주머니에 넣는 장난을 쳤다.
이후 조인성은 주인에게 스마트폰을 돌려주려고 했는데 그때 '정우성'이 폰을 받아 조인성과 함께 셀카를 찍었다.
이 광경은 해당 트위터 유저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부럽다", "보는 내가 심장이 떨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상을 공개한 트위터 유저는 "조인성과 정우성이 셀카를 찍어줬다. 나는 올해 운을 다 쓴 것 같다"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