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겨울에 '탈모' 고백해 "머리 시리다"는 프니엘 영상

NAVER TV SBS '본격연예 한밤'


[인사이트] 현나래 기자 = 프니엘이 탈모 고백 후 겪는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31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프니엘은 '탈모 고백돌'로 자신의 매력을 당당히 어필했다.


이날 방송에서 프니엘은 모자나 두건을 쓰지 않고 머리를 민 상태로 출연했다.


프니엘은 "탈모 고백한 거 후회하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절대 후회 안 한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하지만 프니엘은 "(딱 하나) 후회하는 게 있다면 겨울에 고백해서 머리가 시리다"고 농담 섞인 진심을 털어놨다.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프니엘은 탈모 고백으로 감춰야 하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그의 민머리를 보고 싶어 하는 시청자들의 기대 때문에 '민 머리'라는 새로운 콘셉트(?)가 생겨 또 다른 고충이 생긴 듯 하다.


한편, 프니엘은 지난해 11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탈모'를 아이돌 최초로 고백했다.


팬들은 그의 용기 있는 고백에 응원을 보낸 바 있다.


현나래 기자 n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