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16년 만에 다시 뭉친 '반지의 원정대' 근황 (사진)

인사이트Instagram 'dom_monaghan_'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국에서 16년 만에 재개봉한 '반지의 제왕 - 반지의 원정대' 출연자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3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반가운 얼굴들을 사진으로 소개했다.


이날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메리'역을 맡은 배우 도미닉 모나한(Dominic Monaghan)은 자신의 SNS에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미닉과 함께 반지의 제왕에 출연했던 '레골라스' 올렌도 블룸을 비롯해 일라이저 우드, 비고 모르텐슨, 빌리 보이드의 모습이 담겨있다.


인사이트영화 '반지의 제왕' 스틸컷


오랜만에 모인 다섯 배우들은 한 식당에서 회포를 풀던중 추억의 인증샷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들은 각자 손에 포크와 나이프 등을 들고 마치 눈 앞에 트롤이 나타난듯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영화 속 한 장면을 표현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세월의 흔적은 묻어나지만 여전히 장난기 많고 끈끈한 우정이 느껴지는 인증샷에 전세계 팬들은 '반지 원정대'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dom_monaghan_'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