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6일째 지키고 있는 영화 '공조'가 관객 5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일별 박스오피스 집계에 따르면 공조는 설 연휴가 끝난 31일 하루 동안 30만 3,78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485만 7,516명을 달성했다.
같은 시기 개봉한 영화 '더 킹'에 밀려 지난달 18일 개봉 후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던 '공조'는 26일 1위 자리를 탈환하면서 6일째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설 연휴에만 26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폭발적인 상승세를 자랑하고 있는 '공조'는 오늘(1일)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 킹'은 같은 날 14만 4,504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누적 관객 수 441만 150명을 기록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