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말년 병장으로 오는 2월 전역을 앞둔 배우 박지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31일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자신의 SNS에 "곧 전역을 앞둔 늠름해진! 남자가 된 지빈이! 배우 박지빈! 우리 이제부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지빈은 아역배우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남자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지빈은 모자로 아직 짧은 머리를 가리긴 했지만 코트를 함께 입어 멋을 더했다. 또 여전히 훈훈한 얼굴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박지빈은 지난 2015년 5월 현역 육군으로 입대해 현재 충북 증평에 있는 37사단에 자대를 배치받아 복무 중에 있다.
앞서 대학 진학 대신 연기 활동에 몰입하겠다고 뜻을 밝힌 박지빈은 오는 2월 만기제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