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대박이가 상어로 변신해 누나들을 겁주는 귀여운 영상이 공개됐다.
31일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박상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대박이는 앞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상어 옷을 입고 마치 진짜 상어가 된 것처럼 양손을 머리 위로 모아 상어 지느러미를 만든다.
대박이는 실제로 자신이 무서운 상어가 된 것처럼 연기에 집중하며 슬금슬금 누나들인 설아와 수아를 향해 다가간다.
이에 누나들이 자신을 무서워하며 도망가자 재미가 들린 대박이는 해맑게 웃으며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대박이 자신은 진짜로 무서운 상어가 되었다고 상상했겠지만 지켜보는 입장에선 귀여움에 미소가 지어지는 영상이다.
한편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방콕에서 테니스 훈련을 하는 재아를 위해 태국으로 향한 대박이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