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관객 4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더 킹'이 팬들을 위해 주연 배우들의 흥 넘치는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30일 제작사 NEW는 클론의 댄스음악 '난'에 맞춰 익살맞은 댄스를 선보이는 '더 킹'의 주역 배우 정우성과 조인성, 배성우의 영상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영상 속 수많은 사람에게 둘러싸인 세 사람은 신나는 댄스 음악에 맞춰 보는 이의 어깨가 들썩거릴 정도로 무아지경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진지한 표정으로 춤에 열중하는 정우성의 모습은 팬들을 폭소케 한다.
앞서 정우성은 해당 장면을 위해 "정말 잘 추고 싶어 공부까지 했다"고 밝혔고, 조인성 역시 "배성우와 한 달 정도 춤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킹'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11시께 관객 400만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