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가래떡 만드는 모습 본 27개월 승재의 남다른 표현력 (영상)

NAVER TV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 아들 승재가 나이를 훌쩍 뛰어넘는 표현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전통시장을 찾은 아빠 고지용과 아들 승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지용은 송편을 사기 위해 승재와 함께 떡집에 들렀다.


가래떡 뽑는 장면을 신기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지켜보던 승재는 긴 떡을 보며 "꼬리 흔들흔들하네"라고 말했다.


꿀렁거리며 나오는 가래떡이 동물의 꼬리를 연상케 했던 것.


승재는 이어 "꼬리를 살랑살랑하네. 줄줄이 나오네"라고 덧붙여 주변의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지용과 승재 부자는 지난 1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 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