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K팝스타6' 김소희, 샤넌·백선녀 누르고 기습 배틀 우승 (영상)

인사이트SBS 'K팝스타6'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JYP 대표로 무대에 선 김소희가 샤넌과 백선녀를 가볍게 누르고 기습 배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K팝스타6'에서는 5라운드 배틀 오디션을 앞두고 YG와 JYP 그리고 안테나 엔터테인먼트의 자존심을 건 기습 배틀이 진행됐다.


YG 대표로는 샤넌이, JYP 대표는 김소희 그리고 안테나 대표로는 백선녀가 나서 무대를 선보였다.


세 사람 중 김소희가 가장 먼저 가인의 '피어나'로 섹시함을 어필해 관객과 심사위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소희의 무대를 본 양현석은 "너무 빈틈이 없어서 오히려 얄밉다"며 장난 섞인 극찬을 남겼다.


인사이트SBS 'K팝스타6'


이어진 무대에서 샤넌은 스티비원더의 'I Wish'와 마이클잭슨의 'Blame It On The Boogie'를, 백선녀는 백예린의 '우주를 건너' 무대를 선보였다.


김소희에 이어 두 사람의 무대 역시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무대로 심사위원의 호평이 잇따랐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두 사람 모두 뒤로 갈수록 호흡이 약간 흔들렸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세 사람의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들은 이번 대결의 승자를 한 치의 오차도 허락지 않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던 김소희로 선정했다.


NAVER TV 'K팝스타6'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