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의 중학교 때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학교 3학년 시절의 김소혜'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사투리'를 쓰려고 노력하는 김소혜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김소혜는 "사투리를 따라 하고 싶어서 연습했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면서 "사투리를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죽지 않고 "(그래도) 한번 해볼까요?"라고 말하더니 특유의 부산 사투리로 "야, 미칫나?"라고 했다.
김소혜는 영화 '친구2'에 나온 "부산 접수할래~?"라는 대사도 따라 했다.
두 가지 다 무시무시한(?) 말이었지만 어설픈 사투리로 김소혜가 하니 귀엽기만 했다.
김소혜의 풋풋한 모습에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