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드라마 '도깨비'에서 재벌 3세 유덕화와 신 역할을 맡아 연기자로 인정받은 육성재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tvN 드라마 '도깨비' 촬영은 지난 21일 마쳤지만 육성재는 소속 그룹 비투비의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느라 종방연에 참석하지 못했다.
또한 콘서트가 끝나기 무섭게 SBS '정글의 법칙' 촬영을 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로 떠났다.
28일 인천국제공항에는 육성재와 김병만을 비롯한 정글의 법칙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인도네시아로 떠나기 위해 집결한 가운데 공항 이용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비행기 탑승하기 전 출연진들과 각오를 다지며 찍은 단체사진 속의 육성재는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해맑은 웃음을 잃지 않은 모습이다.
육성재는 이번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도깨비' 출연진, 스태프와 함께하는 포상휴가에는 참석하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팬들은 살인적인 스케줄이라며 '도깨비' 촬영을 막 마친 육성재가 조금이라도 휴식을 갖기를 바라는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