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발리에서 신혼여행을 즐긴 김태희·비 부부가 귀국했다.
27일 오전 김태희와 비 부부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신혼여행을 마치고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두 사람은 지난 19일 결혼식을 마치고 발리에서 신혼여행을 즐겼다.
공항 입국장에 도착한 김태희와 비는 두 손을 꼭 잡고 깨소금 떨어지는 여느 신혼부부와 같은 모습이었다.
짙은 커플 선글라스를 착용한 둘은 자신을 환영하는 인파와 취재진에 환한 미소와 손 인사롤 화답하며 공항을 빠져나갔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결혼 후 첫 설을 맞은 부부는 연휴 기간 특별한 일정 없이 가족과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