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도깨비' 이엘이 '삼신할매' 역을 수락한 이유

인사이트Instagram 'graziakorea'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도깨비'에서 신스틸러 역을 톡톡히 한 배우 이엘이 촬영 후일담을 털어놨다.


지난 26일 그라치아코리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깨비'에서 '삼신할매' 역을 맡았던 배우 이엘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와 화보 촬영 사진을 게재했다.


'도깨비'에서 강렬한 레드 의상과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매혹적인 배우에 등극한 이엘은 '삼신할매' 역을 수락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엘은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 중 모든 걸 관장하는 최고의 신이라는 점과 노파 분장을 한다는 것이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물론 지금 와서는 너무 힘든 일이 돼버렸다"며 "특수 분장을 하는데 다섯 시간이나 걸린다"고 털어놨다.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이엘은 "꾸준하고 싶다"며 "'쟤 또 나왔네. 지겨워'라는 소리 안 나오게 연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엘과 함께한 인터뷰 전문과 화보 사진은 그라치아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