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유느님' 유재석이 설 연휴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다.
27일 유재석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재석이 설 연휴 동안 특별한 일정 없이 가족들과 함께 명절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 KBS 2TV '해피투게더3', SBS '런닝맨'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해 평소에도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방송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설 연휴 만틈은 아무런 녹화 일정 없이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지난 설 연휴 2개의 프로그램과 광고를 촬영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낸 것과 비교하면 여유로운 상황이다.
연휴 중 녹화 일정은 없지만 브라운관을 통해서는 유재석을 만날 수 있다.
오늘(27일)은 MBC '무한도전-위대한 유산 스페셜'과 KBS 2TV '해피투게더-스페셜'이 전파를 타며 설 당일인 28일에도 KBS 2TV '설 기획 해피 투게더', 29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해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국민 MC'로의 위엄을 입증했다.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