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오는 27일부터 시작하는 설날 연휴를 즐기기 위해 오늘(26일) 저녁부터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많다.
특히 긴 휴일을 이용해 고향이나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집을 비우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데, 이때 방심하면 안될 것이 바로 빈집털이범이다.
설날 연휴 첫날 가장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알려진 빈집털이 예방법을 함께 알아보자.
1. 집에 사람이 없더라도 형광등이나 라디오를 켜놓자.
2. 설 연휴 기간에는 택배나 신문이 배달되지 않도록 미리 조치를 취하자
3. 전화를 착신하고, 시간 예약을 통해 TV가 켜지게 해놓자.
4. 배관을 타고 접근할 수 있는 창문이 있다면 비상벨을 설치하자.
5. 자동 도어락의 경우 현관 비밀번호를 바꾸자.
6. 경찰에 집중 순찰을 부탁하자.
7. 귀중품의 경우 근처 파출소에 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