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간호사 아저씨. 전 주사가 정말 싫어요"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사 맞기 싫어 불쌍한 표정을 짓는 귀여운 아기 샤오자오의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샤오자오가 화제를 모은 이유는 바로 주사 맞기 싫어하는 녀석의 표정 때문.
사진 속 샤오자오는 구석에 등을 대고 서 있는데 마치 절대 주사를 안 맞겠다는 결연한 의지마저 느껴진다.
사연에 따르면 샤오자오는 부모 동반 하에 지역 병원에서 주사를 맞기로 했었으나 간호사는 아이의 거센 저항에 부딪혔다.
그러나 잠시 간호사 품에 안긴 샤오자오는 결국 자리에 눕혀졌고 따끔한 주사를 맞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샤오자오의 사진은 과거 중국 최대 소셜네트워크 웨이보에 공개됐으며 이후 온라인에 빠르게 확산되며 큰 반응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