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지난 23일(현지 시간) 리키 김은 본인 SNS에 아들 태오 군이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리키 김과 아들 태오는 지난해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속 태오는 잔뜩 겁에 질린 듯 촬영 장비를 바라보고 이를 지켜보는 아빠 리키 김도 걱정 스러운 눈빛이다.
리키 김은 사진을 공개하며 트위터에 "아들이 갑자기 알 수 없는 이유로 걷지 못하게 됐다"며 "병원에서 원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적었다.
이후 25일 "우리는 집에 왔고 태오는 병원에서 준 약을 먹고 많이 나았다"며 태오와 가족을 위해 기도해준 모든 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