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그의 첫째 아들 추무빈 군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25일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와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말 그대로 폭풍 성장한 11살 추무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몰라보게 성장한 추무빈은 벌써 키 180cm인 아빠 추신수와 비슷한 덩치를 자랑한다.
사진과 함께 하원미 씨는 "아빠보다 팔이 기니까 아빠보다 뭘 잘하려나"라며 "진짜 많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듬직한 아들. 하지만 11살인 게 함정"이라고 적었다.
한편 추신수의 아들 추무빈은 현재 미국에서 투수로 활약하면서 아빠에 이은 메이저리거를 꿈꾸고 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