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배우 이상윤과 가수 겸 배우 유이가 열애 1년여 만에 결별했다.
25일 유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올해 초 결별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바쁜 일정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보인다"며 "두 사람은 앞으로도 좋은 동료로 남아 서로를 응원할 것"이라 말했다.
앞서 이상윤과 유이는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애를 시작했으며, 지난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해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상윤과 유이가 올해 초 결별을 택한 이유는 '성격 차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4년 맥주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상윤은 서울대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는 점에서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는 최근 종영한 MBC '결혼계약'에서 시한부 싱글맘 역을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