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사람 주먹 크기만 한 튀김이 들어있는 '우동 맛' 컵라면이 나왔다.
최근 농심은 자사의 인기 상품 '튀김우동'의 업그레이드 버전 '큰튀김우동'을 출시했다.
감칠맛 나는 일본식 우동 국물 맛을 그대로 재현한 '큰튀김우동'은 큼지막한 원형 튀김이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원형 튀김은 면을 다 익힌 후, 마지막에 얹어주면 먹는 내내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큰튀김우동'은 현재 편의점에서 2+1행사하고 있으며, 그 외 일반 슈퍼, 백화점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누리꾼들은 "컵라면 퀄리티 갑", "이런 제품 마케팅 안하는 농심", "튀김 건더기가 혜자급"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찬바람 부는 겨울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편의점에서 우동 한 그릇 해보자.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