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대세 래퍼 딘딘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돕기 위한 '희망 나비 팔찌'를 착용해 화제다.
최근 딘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착용하고 있는 팔찌는 희망 나비 팔찌입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딘딘은 검은 나비와 꽃이 어우러진 '희망 나비 팔찌'를 차고 있다.
그는 "팔찌의 수입금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인권센터에 기부된다고 합니다"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딘딘은 이후에 업로드한 사진 속에서도 꾸준히 해당 팔찌를 착용하고 있어 몇몇 연예인들의 보여주기식 인증샷과는 다르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희망 나비 팔찌'는 소녀의 순결을 뜻하는 코스모스와 희망을 뜻하는 나비가 함께 어우러진 팔찌로 판매 수익금은 구매자의 이름과 함께 경기도 광주에 있는 '나눔의 집'에 전달된다.
애니휴먼 공식 홈페이지(http://anyhuman.co.kr)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