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헐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 영화 '미녀와 야수' 개봉 날짜가 확정됐다.
2017년 첫 디즈니 영화인 '미녀와 야수'는 오는 3월 16일 개봉 날짜를 확정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벨 역에는 엠마 왓슨, 야수 역과 개스톤 역에는 각각 댄 스티븐과 루크 에반스가 맡아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미녀와 야수' 측은 벨과 야수를 비롯한 원작 오리지날 스토리 속 캐릭터인 촛대와 시계, 주전자, 깃털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최첨단 기술로 실제와 같이 구현해 관객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천여 명 이상 동원해 구현한 '야수의 성' 역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으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