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현나래 기자 = 래퍼 타블로의 '힙합 끼'를 딸 하루가 그대로 물려받은 듯하다.
22일 에픽하이 타블로는 하루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랩 하는 모습을 따라 하는 하루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타블로 딸 하루는 입을 뻥긋거리며 아빠가 자주하는 힙합 제스처를 그대로 흉내냈다.
인상을 쓰며 리듬을 타는 하루의 리얼한 표정과 동작에서 '힙합 스웨그'가 무엇인지를 느껴지게 한다.
이를 핸드폰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있던 아빠 타블로는 힙합 느낌이 가득한 하루의 제스처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아빠를 흉내 내는 하루의 영상 이외에 힙합 느낌 가득한 박스티를 입은 하루의 사진에서도 하루의 힙합 사랑을 느낄 수 있다.
현나래 기자 n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