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드라마 '도깨비'의 주역 공유·김고은·이동욱이 나란히 배우 브랜드 평판 1, 2, 3위를 차지했다.
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2016년 12월 19일부터 2017년 1월 20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2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총 52,525,728개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과 미디어량 그리고 소통량 3가지로 측정했다.
그 결과 1위는 공유, 2위는 김고은, 3위는 이동욱이었다. 드라마 '도깨비'의 주인공 3인방이 브랜드 평판지수 상위권을 나란히 휩쓴 것이다.
공유는 참여지수 4,806,889, 미디어지수 1,300,320, 소통지수 5,408,760으로 총 브랜드평판지수가 10,989,480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김고은은 브랜드평판지수 7,603,816을, 이동욱은 5,561,168로 분석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도깨비' 배우들이 압도적으로 1~3위를 차지했다"며 세 배우가 모두 특출난 외모와 연기력이 겸비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