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도깨비' 마지막 촬영 마치고 너무 아쉬워 넋놓은 이동욱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배우 이동욱이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도깨비) 종영의 아쉬움이 가득 묻어나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도깨비' 종영일인 지난 21일 이동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안녕"이라는 문구와 함께 도깨비 촬영장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저승사자' 이동욱은 극 중 자신의 방 안에 앉아있다. 그는 막바지 촬영이 아쉬운지 넋을 놓고 멍하니 앉아 방 안을 살펴보는 듯 하다.


특히 사진 속 저승사자의 방은 극 중 이동욱이 마지막 명부를 집행하기 전에 방을 깨끗이 치운 뒤의 모습이어서 공허하고 쓸쓸한 느낌이 들게 한다.


한편 이날 '도깨비'는 16화를 끝으로 종영했으며 배우와 스태프들은 오는 2월 태국 푸켓으로 함께 포상휴가를 떠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