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저승사자 이동욱이 강력계 형사 '이혁'으로 환생한 이유

인사이트tvN '도깨비'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tvN 드라마 '도깨비'가 막을 내린 가운데 저승사자 이동욱이 강력계 형사 '이혁'으로 환생해 또 한 번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도깨비)에서는 저승사자(이동욱 분)과 써니(유인나 분)이 30년 후 각각 강력계 형사와 여배우로 환생해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저승사자 이동욱은 '이혁'이라는 이름의 강력계 형사로 변신해 왕여, 저승사자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그 중에서도 저승사자가 '이혁'이라는 이름으로 환생한 이유에 대한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인사이트tvN '도깨비'


그 근거는 지난달 16일 방송된 '도깨비' 5회에서 찾을 수 있다. 당시 저승사자여서 이름이 없던 저승사자는 지은탁(김고은 분)에게 이름을 지어달라고 했었다.


저승사자는 은탁에게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이름"을 부탁했고 그 예로 '혁, 준, 민' 등을 언급했던 것.


그런데 실제로 저승사자가 환생하면서 자신이 멋있다고 생각했던 이름 '이혁'을 갖게 돼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재회하자마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게 첫눈에 이끌린 이동욱과 유인나는 "오늘부터 1일"이라며 입맞춤을 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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