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원작의 감수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모바일게임 '스타워즈:포스 아레나'가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며 영화 '스타워즈' 덕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2일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실시간 대전 게임 '스타워즈:포스아레나'를 전 세계 154개국에 출시했다.
해당 게임은 출시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스타워즈 광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었다.
무엇보다 원작의 캐릭터들을 광팬들의 취향에 맞게 모바일 버전으로도 잘 살려내는 것이 관건이었던 상황.
그런 점에서 넷마블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는 깔끔한 그래픽과 디자인,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 진행으로 영화 '스타워즈'의 감수성을 제대로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실제 스타워즈의 주인공이 된 것 마냥 영화 속 캐릭터들로 전 세계 이용자들과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어 더욱 흥미진진하다는 후문.
대표적인 캐릭터가 바로 '다스베이더'이다. 압도적 카리스마를 뽐내는 희대의 악당 '다스베이더'는 게임 속에서도 '공포의 집행자'로 통한다.
'스타워즈:포스아레나' 속 다스베이더는 포스를 사용하여 전방의 적들에게 '100%' 피해를 주며 자신의 앞으로 끌어당기는 스킬이 있다.
그뿐 아니라 자신을 포함한 어떤 리더든 쓰러지기만 하면 전장에 있는 다스베이더 소속 부대원들 모두의 체력을 12% 회복시켜주는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어 전력손실이 적다.
다스베이더를 상대하는 '루크 스카이워커'의 스킬 또한 만만치 않다. 게임 속 '벤 케노비'가 쓰러지면 루크 스카이워커의 공격은 30초 동안 적에게 20%의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한 연속 공격 시 전방의 적을 강하게 찌르며 움직이지 않을 때는 블레스터 공격을 튕겨내는 기술을 갖고 있다.
이 외에도 부대원들의 이동 속도를 7%까지 높여주는 반란군의 지도자 '레아공주' 캐릭터와 500% 공격력을 가진 '폭발물'을 설치할 수 있는 '한 솔로' 캐릭터까지.
영화 '스타워즈'를 방불케하는 현실감 있는 게임 캐릭터들로 '스타워즈:포스아레나'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올해 말 개봉하는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8:더 라스트 제다이'를 기다리며 모바일게임 '스타워즈:포스아레나'로 헛헛한 마음을 달래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