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배우 류준열이 영화 '더 킹'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정우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MBN은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류준열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류준열은 '더 킹'에 함께 출연한 정우성에 대해 "(정우성의) 외모는 잠시나마 현실을 잊고 볼 수 있는 아우라가 있다"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워낙 스타로 장시간 톱에 있지 않았냐"며 "어떤 배우라도 존경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류준열은 정우성의 평소 행실도 칭찬했다.
류준열은 "(정우성은) 배우로서 자세 외에도 행동이 하나같은 사람이라 좋다"며 멋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기도 했다.
한편, '더킹'은 18일 개봉해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류준열은 영화에서 의리파 건달 최두일 역을 맡아 지금까지 보지 못한 다크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