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박보검도 '도깨비 앓이'를 인증했다.
지난 20일 tvN 드라마 '도깨비' 스태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까지 힘내라며 보검이가 이 사진을 보내왔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깨비 검'에 찔린 박보검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보검은 '도깨비 검' 합성 사진을 보내며 '도깨비 팬'임을 인증하는 동시에 지친 스태프를 격려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스태프는 "(박보검의 응원 덕에) 힘듦이 눈 녹듯이 사라졌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tvN '도깨비'는 종영까지 딱 2회만을 남겨 두고 있다.
오늘(21일) 저녁 8시부터 연속 방송되는 15, 16회가 해피엔딩으로 끝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