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극적으로 재회한 '도깨비 부부' 내외의 슬픈 이별이 예고됐다.
21일 공개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15회 예고편에서는 오열하는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 분)과 도깨비 김신(공유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은탁은 김신을 향해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라며 눈물을 흘린다. 김신 또한 아무 말 없이 오열하며 은탁을 끌어안는다.
이어 눈물을 펑펑 쏟는 은탁과 의문의 교통사고 장면이 오버랩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20일에 공개된 첫 번째 예고편에서는 저승사자(이동욱 분)와 써니(유인나 분)의 이별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도깨비'는 오늘(21일) 저녁 8시부터 15회와 최종회를 연속 방영한다.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