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긴 여정 끝에 오는 주말 종영을 앞둔 드라마 '도깨비'의 찬란하고 눈부신 막바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0일(오늘) tvN 드라마 '도깨비' 측은 그동안 드라마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드라마 촬영 기간 동안 동고동락하며 돈독해진 배우들의 친밀한 동료애가 고스란히 묻어나온다.
연신 함박웃음을 띠고 있는 배우들은 카메라 밖에서도 장난을 치며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서로의 긴장감을 누그러뜨려 주는 등 보는 것만으로도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특히 써니 역을 맡은 유인나의 머리색이 노란색으로 염색이나 가발을 쓴 듯해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도깨비' 측은 완성도 높은 제작을 위해 지난주 결말에 이어 오늘도 막바지 고군분투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눈처럼 온다던 도깨비 김신(공유 분)의 대사처럼 세상을 하얗게 덮은 오늘 방송될 도깨비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한껏 쏠리고 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