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이 컴백한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이 2월 컴백을 목표로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고 공식 밝혔다.
레드벨벳의 컴백은 지난해 9월 발매한 세번째 미니앨범 '러시안 룰렛' 활동 이후 약 5개월여 만이다.
당시 레드벨벳은 '러시안 룰렛' 활동을 하면서 독특한 팀의 색깔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각종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소속사 관계자는 "'러시안 룰렛' 이후 '레드'와 '벨벳' 콘셉트를 따로 나누진 않았다"며 "다음 주부터 컴백을 위한 프로모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싱글 '행복'으로 데뷔한 레드벨벳은 '아이스크림 케이크', '7월 7일', '덤덤' 등으로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