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와 김도연이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를 소화해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골든탬버린'에서는 아이오아이 전소미와 김도연, 아이비아이 한혜리, 김소희 강시라 등이 출연해 자신의 흥을 발산했다.
이날 마지막 탬버린 결정전에서 전소미와 김도연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히트곡 '아브라카다브라' 무대를 선보였다.
몸에 딱 붙는 호피 무늬 의상을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브아걸의 전매특허 '골반춤'을 추며 섹시함을 드러냈다. 특히 전소미는 마치 '가인'을 보듯 검은색 짧은 머리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 중간에는 걸크러시 래퍼 '나다'가 깜짝 투입돼 한층 더 신나는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의 엄청난 호응을 얻어냈다.
환상 케미를 자랑한 전소미와 김도연은 96점이라는 사상 최고의 점수를 획득하며 상대편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