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멍멍이가 자기 밥 탐내자 정색하는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영상)

NAVER TV캐스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해밍턴이 자신의 이유식을 탐내는 반려견에게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최근 함께 호주에 다녀온 샘 해밍턴 부자의 일상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샘 해밍턴은 아들 윌리엄을 위해 정성껏 이유식을 만들었는데 반려견 '가지'가 슬금슬금 다가와 이유식을 탐낸다.


샘 해밍턴은 가지에게 "밥 안 먹었어? 밥 먹었지?"라고 말하며 쫓아내지만 녀석은 애처로운 눈빛으로 테이블 옆을 떠나지 못한다.


이때 윌리엄이 밥을 빨리 달라고 재촉했고 샘은 아들을 달래며 이유식을 먹일 준비를 한다. 그제야 윌리엄은 씨 웃어보인다.


그런데도 가지가 곁에서 서성이자 윌리엄은 자신의 밥을 탐내는 녀석에게 정색하는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한다.


한편 샘 해밍턴 부자가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166회는 오는 22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