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젝스키스 고지용 아들 승재가 변함없는 친화력으로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지난 19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 고지용과 함께 동물농장을 찾은 승재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승재는 농장에 들어서자마자 "안녕 말아! 안녕"이라며 인사를 건넨다. 이어 토끼에게 다가가 "승재랑 놀아줘"라고 말해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시무룩했던 것도 잠시, 자신을 향해 달려온 토끼를 본 승재는 "오빠랑 놀아주려고 왔어?"라고 물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
27개월이라고 믿기지 않는 '폭풍 친화력'에 누리꾼들은 "요즘 승재 보려고 슈돌 튼다", "국민 아기 탄생", "고지용하고 닮은 듯 안 닮은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지용과 아들 승재 군이 함께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166회는 오는 2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