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방송인 노홍철이 당나귀를 분양받아 키우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당나귀와 산책하는 노홍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사진 속 노홍철과 당나귀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도 아랑곳 않고 길거리 한복판을 걷고 있다.
목도리와 귀마개까지 착용하고 단단히 '방한 준비'를 마친 당나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이날 노홍철은 당나귀와 맛집 투어(?)까지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약 일주일 전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나귀와 함께한 일상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도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당나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역시 4차원 노홍철", "당나귀 왜 이렇게 귀엽죠", "사진 보자마자 빵 터짐"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MBC '무한도전' 멤버 광희가 오는 2월 군입대로 하차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노홍철의 복귀설에 힘이 실린 바 있다.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