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최유정이 안대를 쓴 채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19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아이오아이는 깔끔한 블랙 드레스를 맞춰 입고 레드카펫으로 들어서 눈길을 끌었다.
그중에서 최유정은 오른쪽 눈에 안대를 쓰고 나타나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멤버 임나영은 "완전체로서 보여 드릴 모습이 오늘이 마지막인데 이제야 실감이 난다"며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마지막까지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이번 서울가요대상을 끝으로 공식 방송 활동을 종료하며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아이오아이 타임슬립'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마지막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황규정 기자 kyoojeong@insight.co.k